대전하나시티즌 U18, 2022 춘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출전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2-10 11:15: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이 2022 춘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2022 춘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경상남도 합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48개 팀이 참가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풀리그 방식으로 각 조 1, 2위가 24강 본선에 진출하며 결승까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전하나시티즌 U18은 12일 토요일 오후 12시 40분 군민체육공원 3구장에서 대구FC 산하 유스팀인 현풍고와 조별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K리그 산하 유스 권역에서도 맞붙어야 하는 두 팀은 조 선두를 두고 치열한 자존심 싸움이 예상된다. 14일 월요일 오후 12시 40분에는 서울 동북고와 같은 장소에서 조별예선 2라운드를 치른다. 동북고를 상대로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2:0의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낸 바 있다. 16일 수요일 오후 12시 40분에는 경기 구리고와 같은 장소에서 마지막 조별예선을 펼친다.

하나시티즌 U18은 새 시즌을 앞두고 울산, 수원FC 등에서 유소년 지도자로 풍부한 경험과 수준급 피지컬 코칭 능력을 지닌 박재성 코치를 비롯, 다년간 선수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김영목 트레이너를 선임하며 한층 더 탄탄한 코치진을 구성했다. 더불어 소속 학교인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운동장 잔디 교체로 좋은 그라운드 컨디션에서 훈련하며 2022시즌을 준비했다. 지난해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준우승을 거두며 합천에서 좋은 기억을 안고 있는 하나시티즌 U18은 이번 대회 정상을 노린다.

오세종 감독은 “비시즌 동안 열심히 훈련했고, 새로운 지도자와 선수들이 잘 융화되어 좋은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 우리가 연습해온 부분들을 보여주면서 선수들과 부상 없이 즐거운 경기를 펼치고 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전 경기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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