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선정
- ‘물의 도시 충주, 과학문화와 더 가까이’ 시민에게 다가갈 것 -
한정순 | 기사입력 2022-02-16 08:07:13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운영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사업은 매년 1개의 기초지자체를 선정, 과학단체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과 과학축제를 연중 개최함으로써 주민의 과학문화 체감도를 향상하고 도시브랜드를 제고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0년 지역의 과학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강원도 강릉시에 이어 2022년에는 충주시가 선정됐다.

시는 충북 내 과학관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과학 인프라에 투자해왔으며,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과학교육사업 지원도 활발히 추진해왔으며 특히,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개관을 앞둔 올해가 ‘과학문화도시’로서 충주가 도약할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해 충북도,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물의 도시 충주, 과학문화와 더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물을 주제로 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대회 ‘아티스트서바이벌 웹콘테스트 Water’ -물 자원을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회’ -탄소 중립,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청소년 기후 캠프’ -충주 대표축제인 호수축제와 연계한 ‘과학문화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활동가와 협업을 통해 충주시 원도심에 조성된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일대 총 430m 구간을 과학특화거리로 조성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과학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의 과학문화 도시사업은 충주의 과학적 역량을 총결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에 철저하게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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