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드림스타트사업 본격 추진
신체·건강 등 4개 분야 총 40개 프로그램… 취약계층 아동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2-27 12:16: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교육·문화·복지 분야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2022년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사업’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0세부터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과 복지, 보육을 통합한 맞춤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구는 올해 사업계획에 따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 사례를 통해 수요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아동별·가구별로 필요한 다양한 40개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 건강검진 서비스와 영양간식 지원 등 미취학아동 기초학습능력배양, 발달지연아동 통합 심리치료‧상담 프로그램, 부모교육 운영 등의 다양한 필수·맞춤형서비스도 제공‧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에 필요한 아동발달, 심리치료,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160가구 270명의 아동을 사례관리 하였으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위해 욕구조사 및 만족도를 실시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동구 드림스타트가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열악한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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