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 예비후보, 바닥민심 청취 행보 눈길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주말, 도마·한민 재래시장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상인 어려움 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3-13 11:36:30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역 시장을 누비며 민심 청취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역 시장을 누비며 민심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12일과 13일 부인 최은희 씨와 함께 서구 도마시장과 한민시장을 찾아 현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서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민생경제가 큰 어려움에 빠져 있다"며 “지역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도마시장의 한 상인은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풀려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가 꼭 돼야 한다"며 “새로운 정권이 나라를 잘 풀리게 해줄 거라 믿고 있다"고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을 메시지를 건넸다.

서구 내동에 사는 이모씨(여, 58세)는 “서구 구도심도 재개발되고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서구 전체의 발전을 가져오는 구청장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이번 주부터 용문역네거리와 은하수네거리 등에서 출근길 인사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서철모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충남 홍성 출생으로 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천안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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