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단체헌혈 참여로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
- 혈액보유량 3.5일로 혈액수급 위기‘관심’단계, 적극적인 참여 독려
박재일 | 기사입력 2022-03-16 11:30:14

[보령타임뉴스=박재일기자] 보령해양경찰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16일 보령해양경찰서 주차장에서 직원·의경 등 3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혈액수급 위기 단계는‘관심’상태로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대확산으로헌혈 참여가 위축되면서 3월 16일 기준 혈액보유량은 3.3일로 적정치(5일)에 못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보령해경은 해양경찰관으로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직원들이 뜻을 모아 단체 헌혈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헌혈에 참여한 전성배 경위는“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헌혈을 주저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헌혈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하니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하셔서 함께 혈액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시원 기획운영과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보령해경은 혈액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체 헌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해 5차례(196명) 단체 헌혈행사를 실시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중에 있다.

단체 헌혈 중인 보령해경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