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곤, 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3-23 09:59: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22일 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유지곤 예비후보는 “전임 장종태 서구청장의 서구 균형발전계획 등 구정을 이어받아 추진하되 경영마인드를 접목해 더 역동적으로 확대발전시키겠다"며 “위임사무가 많은 기초 단체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내기위해서 임기동안 한 순간도 앉아있지 않고 뛰어다닐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3대 중점과제로 행정복지의 서비스 혁신, 창업 일자리 기업유치, 지역업체 및 소상공인 보호 정책을 실행하겠다"며 “행정은 주민을 고객으로 하는 최대의 서비스 산업으로 서비스 주체인 구민과 함께 경영하고 공직사회 전문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기성 정치인이 아닌 창업가 출신 젊은 구청장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역량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랫동안 공무원이나 의원에 종사하신 분들의 장점도 있겠지만, 소비도시 행정도시 서구가 역동적인 발전을 이루려면 이제 창업가 출신 구청장이 필요한 시대로 경제계와 창업생태계에 많은 인맥과 인프라를 활용해 세상이 발전하는 방향과 서구발전 방향을 일치시켜 서구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업가 출신 유 예비후보는 서구청장 출마의사를 밝힌 후 서구 창업 일자리 육성과 기업유치를 위해 최근 10년 사이 테크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잘사는 도시가 된 시애틀로 날아가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본사 등을 방문하는 행보를 보인바 있다.

마지막으로 유지곤 예비후보는 “서구의 발전을 위해서 10년 20년 내다보는 중장기 발전 미래전략이 흔들림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그러려면 전임 장종태 구청장이 그동안 추진해온 서구균형발전계획과 구정을 계승하면서 더 역동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젊은 일꾼 유지곤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공약사항은 선거운동을 하며 밝히겠다고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신인으로 가장 먼저 서구청장 출마선언을 했던 유지곤 예비후보는 1980년(음) 대전 출생으로 대전공고와 한양대 공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이십대 불꽃연출가 활동, 이후 벤처기업가, 시민단체 대표, 소상공인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 중앙 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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