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개별주택 공시가격(안) 공개 의견 접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3-23 10:10: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을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와 일사편리 대전 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에 공개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열람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에게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절차이며, 대상은 대덕구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869호이다.

개별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오는 4월 11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일사편리 대전 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kras.daejeon.go.kr)'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구청 세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이나 팩스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가격 과다, 과소 등 부적절 의견이 제출된 주택의 경우 비교표준주택 선정 및 가격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정밀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가격 적정성, 인근 주택과 균형성,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 주택가격 영향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심의를 거쳐 4월 22일까지 처리결과가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는 24일부터 공동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해당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결정·공시는 4월 29일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공시가격은 매년 주택가격공시 제도에 따라 건물과 부속토지 등을 통합 평가해 결정하며, 올해 대덕구의 경우 개별주택공시가격안이 전년 대비 평균 3.07% 상승률이 발생하였으며, 부동산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시 의견제출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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