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8일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추진
아이스팩 1개, 종량제봉투(3L) 1장으로 교환...세척‧건조‧보관 후 전통시장 및 육가공업체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3-23 10:52: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박용갑 구청장)는 오는 28일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는 아이스팩 재활용을 유도해 자원 절약 및 환경보호를 도모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아이스팩 구입비용 절감 및 자원 선순환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시행 중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쇼핑과 모바일 거래가 증가하면서 아이스팩의 사용량은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재활용 방법 등의 부재로 일회용 쓰레기로 배출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중구는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전통시장 등 27곳에 61,000개를 전달했다.

교환 가능한 아이스팩은 비닐 포장된 젤 유형으로 깨끗한 실온 상태여야하며, 아이스팩 1개 당 종량제봉투(3L) 1장으로 바꿀 수 있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안영동 대형폐기물처리장에서 세척‧건조‧보관 후 관내 전통시장과 육가공업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환경을 지키는 작은 보탬인 아이스팩 교환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지키미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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