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 예비후보, 청년 릴레이 지지선언
서구자체발전청년단·대전2030청년모임, 지지선언 및 간담회… “청년들이 모이는 서구 만들어 달라”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3-28 16:45: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서철모 서구청장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청년들이 잇따라 지지선언에 나서면서 서 후보의 청년 소통 기반이 탄탄해지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26일 서구에 거주하는 3040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서구자체발전청년단’은 용문동 선거사무소에서 서철모 지지를 선언하고 “청년들이 지역 행정에 의견을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정책마련을 요청했다.

이날 김화랑 서구자체발전청년단장은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고 권리를 주장하고자하는 청년들이 모여 서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며 “서철모 후보는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이어 28일에는 청년 200여 명이 모인 ‘서철모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2030 청년모임’이 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 및 간담회를 열고 “경험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청년이 모이는 서구를 만들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박래형 서철모 캠프 청년위원장은 “서구는 행정도시이기도 하지만, 먹을거리·즐길거리도 많은 곳"이라며 “청년들이 더욱 모이고 싶어 하는 서구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 예비후보의 청년정책 공약을 개발하고, 청년 세대와의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모여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다"며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수립하는 청년정책위원회 신설, 청년 공유 플랫폼 구축 등 청년 맞춤형 공약을 만들어 발표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지내다 명퇴한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는 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천안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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