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 체험전 개최
- 5월 8일까지 상설갤러리에서 대표작 70여 점, 5개 섹션으로 만날 수 있어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4-04 09:12:36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로 알려진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레플리카(복제품) 체험전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개최한다.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전시는 쉽게 접하기 힘든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레플리카 작품을 선보인다.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에」, 「고흐의 자화상」 등 대표적인 걸작들을 생생하게 재현하여 명화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전시회는 반 고흐의 대표작품 70여 점을 고흐의 초기 작품부터 생애 마지막 작품 활동까지 5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작가의 삶의 여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재미있고 유익한 작품 관람을 위해 매주 수요일 1회(14시), 토·일요일 3회(11시, 14시, 16시)에 걸쳐 전문 해설사가 작품설명을 진행한다. <반 고흐의 그림 속 별자리 그리기>, <별이 빛나는 밤 퍼즐박스>, <별밤 스티커 ONE PICK!> ,<밤의 카페 테라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전시를 감상하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반 고흐는 네덜란드의 화가로 ‘영혼의 화가’‘불멸의 화가’라 불리는 후기 인상주의의 대표 작가 중 한 사람이다. 10년의 짧은 작품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900여 점의 회화작품과 1,100여 점의 스케치를 남기는 등 불꽃같은 열정을 쏟아 부어 현대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전시가 반 고흐의 불꽃 같은 열정을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화사한 봄날 가족 단위 관람객이 야외 조각전과 함께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