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관 서구청장 예비후보, 문화예술 향유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국민행복 배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06 20:52: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창관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6일 10호 공약 가운데 제8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창관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문화예술 향유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국민행복 배가’를 목표로 하는 ‘8대 방안’ 공약을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구민과 함께하는 대면공연과, 비대면 랜선공연을 병행하여 추진 △구청사미술관(청춘컬렉션)외에 공공시설에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청년문화 예술인 육성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발전을 선도 △지역대표축제를육성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진흥 △관저문화회관의 기획공연 및 공모사업 활성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확대 △공공체육문화의 정착과 공공체육시설의 확충,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 △참여형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지원을 강화 △어린이, 여성,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체육교실 운영 등 8개 공약을 제시했다.

김창관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위드코로나 시대에도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과 생활체육을 적합하게 활용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활성화된 서구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관 예비후보는 지난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0공약을 매일 1개씩 발표하고 있다.

<김창관 서구청장 예비후보, 문화예술 향유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국민행복 배가>

1.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구민이 공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창의적으로 기획. 구민과 함께 하는 대면 공연과 비대면 랜선 공연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코로나 블루 힐링을 위한 발코니음악회를 확대. 또한 도심공원 및 지하철역에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테마별로 전시하여 문화예술 향유.

2. 청년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청년문화예술인을 육성. 청년문화예술인의 전시 및 공연 활동을 적극 지원. 구청사 미술관(청춘컬렉션) 외에 공공시설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청년거리나 도심공원에서의 공연을 장려·지원.

3.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발전을 선도하고, 문화재 및 천연기념물 보호. 민속시범학교 및 웃다리농악 전수학교를 육성·지원하고, 향교 및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적극 추진.

4. 지속가능한 지역대표축제를 육성하고, 새로운 관광프로그램을 개발.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지역대표축제이자,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육성.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축제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활성화 선도도시를 위한 관광 진흥을 강화.

5. 지역문화예술의 균형발전을 위한 관저문화회관의 기획공연 및 공모사업 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강화. 공연장 상주단체에 대한 육성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기부 공연과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극장 운영 등을 추진.

6. 공공체육문화의 정착과 공공체육시설의 확충으로 구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기여. 공공체육의 향상을 위한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체육시설을 구비하고 확충. 그리고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

7. 참여형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 구민 모두의 일상회복을 위한 생활체육대회를 종목별로 소규모 비대면 방식으로 적극 추진. 축구, 배구, 태권도 등 30개 종목과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연중 실시하고, 생활체육무료교실을 100개소 이상 운영.

8.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인프라를 조성하고, 어린이, 여성,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체육교실을 운영. 어린이 예체능교실을 신설하고, 여성생활체육 전문지도사를 배치하여 축구·농구·배구 등 활동성이 높은 구기 종목의 체육강좌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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