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주민참여예산위원·청년·일반 주민 대상, 이론 및 실습 교육 병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12 15:15: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에서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3개 동을 대표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하여 우리 구 청년 효과사업을 발굴 중인 서구청년네트워크 청년들과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이해 도모와 의제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과정은 주민참여예산제 기초, 예산위원회의 역할 및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 후, 타 기관 우수사례 분석 및 그룹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한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으로 운영됐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의사 표현에 달려있다"며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구만의 특색 있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22일까지 ‘2022년 동(洞) 특성화 공모사업’에 대한 제안을 접수 중으로, 구민들이 제안한 내용에 대하여 마을총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을 거쳐 약 15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을 내년에 반영·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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