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자영업자의 희생으로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18 00:01:25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감사와 함께 코로나19 개인방역에 대해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허태정 시장은 17일 SNS를 통해 “잠시 후 자정을 기해 2년 넘게 우리일상을 제한했던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된다"며 “돌이켜보면 참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정부를 믿고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신 모든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됐다고 해서 코로나가 물러간 것은 아니니 개인 방역의 고삐를 늦춰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허태정 시장은 “긴 세월 방역에 동참해주신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특히 자영업자들의 희생이 오늘의 단계에 이르는 초석이 된 것을 꼭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18일부터 음식점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 등을 제한해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다.

실내 취식금지와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없애 지난 2020년 7월 다중이용시설 집합을 제한하고, 지난해 1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시행 이후 강도를 조절하면서 계속 이어져 온 모임·인원 제한이 사라진 것이다.

다만 실내 취식금지와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실내 취식금지는 영화관, 종교시설 등 시설의 안전한 취식을 위해 정부 소관 부처에서 방안 마련 후 오는 25일부터 해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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