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 청년위 출범 “청년에 희망줄 것”
지지율 상승세에 청년위 ‘화룡점정’…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투표 22~25일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19 15:44: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취업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장종태 선거캠프는 19일 중구 용두동 선거사무소에서 장종태 예비후보 직속 청년선대위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종태 예비후보는 김진웅 상임위원장(SK렌터카 대전동부지점장), 김우섭(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사무총장), 김민정 여성위원장(K-뷰티전문가연합회 공동회장), 송지환 고문(대한초록창의융합협회 협회장) 등 30여 명 청년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 청년채용지원금 지급 절차의 번거로움 등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해소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웅 상임위원장은 “민선 6·7기 서구청장 역임 당시 7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SA)등급 받은 것을 보면 장종태 예비후보가 약속을 잘 지킨다는 걸 알 수 있다. 청년과의 약속도 꼭 지킬 것이라고 믿는다"며 “청년위가 당내 경선뿐 아니라 본선에서도 장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장 예비후보는 “경선 일정 22~25일로 확정돼 25일쯤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결정이 난다"며 “현재 제 지지율이 높아지고, 대전시정 교체 여론도 커지고 있다. 오늘 청년위 출범이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든다"며 경선 승리를 자신했다.

이어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대전을 떠나고 있다. 이러다가 대전이 인구 100만 이하의 도시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며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게 가장 중차대한 과제이다. 제가 시장이 되면 청년들이 다시 대전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장 경선 투표를 진행한다. 경선은 국민참여경선방식(권리당원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50%)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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