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서구청장 예비후보, 공동주택 관리비 40% 절감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21 15:35: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경석 국민의힘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대전 서구에는 공동주택이 67%로 전국평균 60%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관리비 사용과 관련하여 입주민과 관리 주체 간의 종종 일어나는 분쟁을 없애기 위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자문위원회’를 구청장 산하에 구성, 투명성 확보와 비용 절감 및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1일 공약을 발표했다.

김경석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자문위원회 구성은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년간 건축 및 전기, 소방 분야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전문지식을 겸비한 공무원 및 일반 주민을 위촉해 비상근직으로 운영하고 현장여건, 공사 범위와 입찰명세서 등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견적가보다 낮은 비용으로 공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 2,400세대 S아파트의 경우 연간 관리비 50억 원 중 10%(약 5억) 정도가 공사비용으로 지출됨. 이 중 40%(약 2억) 정도의 비용을 절감 효과

이 외에도 “공사 시공단계에서 기술자문 및 설계도를 근거로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자재 규격, 정확한 수량이 반입되는지, 시공상 하자 부분이 없는지 자세히 살펴보아 재시공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경석 예비후보는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자문위원회’의 정착 및 활성화로 전문적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동주택의 시설 및 보수공사 등을 투명하게 처리, 주민들의 불편과 관리비 낭비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석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대전 출생으로 현재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변인으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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