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옥외광고물 양성화 및 자진신고 기간 운영
불법 옥외광고물 양산 방지로 쾌적한 도시경관과 도시 안전성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21 15:41: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9월까지 서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법적 요건을 갖추었으나 허가·신고 없이 설치한 광고물과 표시기간 만료 후 연장을 못한 옥외광고물 등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될 수 있으며, 벽면 이용 간판·돌출간판·지주이용간판 등이 해당한다.

구는 6월까지 일부 구간 내 광고물 전수조사를 통해 양성화 대상 광고물을 선정하고, 해당 광고주에게 자진신고 안내문을 발송한 뒤 7월부터 8월 말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 중 광고주들의 편의성 제고 및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구비서류를 간소화하고 허가·신고 수수료를 일부 감면할 계획이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옥외광고물 양성화 추진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양산을 방지하여 쾌적한 도시경관을 유지하고, 법적요건을 갖춘 광고물을 제도권으로 편입하여 정기적인 점검 및 관리로 옥외광고물의 안전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