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래 부의장, 장종태 ‘서대전 르네상스’ 공약 꼭 추진되어야
장종태 “중구민 숙원 해소…교통·문화·생태 살아 숨 쉬는 곳으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23 10:50: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의회 육상래 부의장이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중구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공약한 ‘서대전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종태 선거캠프는 지난 22일 장종태 예비후보와 육상래 부의장이 서대전시민공원을 찾아 방치된 야외공연장 등을 둘러보며 서대전시민공원에 대중문화공연이 가능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공공 지하주차장 조성에 한목소리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1000여 석의 공연장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중구민의 숙원사업이자 박용갑 중구청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이지만 대전시 반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중구민의 숙원을 이루기 위해 서대전시민공원을 교통·문화·생태가 살아 숨 쉬는 ‘서대전시민공원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프로젝트는 서대전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 1000석 규모의 공연장이 포함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공원 지하에 차량 8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광장구역은 최대한 살리면서 주변을 생태숲으로 조성해 서대전시민공원을 주민 체육활동과 쉼터 기능을 할 수 있는 ‘도심 생태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육상래 부의장은 “지금 보는 대로 야외공연장이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등 아무 쓸모가 없다"며 “코로나 엔데믹 이후에도 아파트와 상가가 둘러싸고 있어서 야외공연장으로의 수명은 끝났다"고 밝혔다.

이어 “지하주차장을 건립한다고 했는데 꼭 해 달라"며 “서대전시민공원 위치가 좋아 800면 정도의 주차장이 조성되면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중구민들의 숙원 해소를 위해 ‘서대전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대표 공약으로 발표했다"며 “서대전시민공원에 1000석의 공연장을 만들고 녹지 훼손 없이 지하에 800면 규모 주차장을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공원 생태기능 보완하기 위해 생태숲을 조성하겠다"며 “프로젝트가 추진되면 문화향유는 물론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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