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종이팩 친환경 화장지 교환사업’ 추진
물로 헹군 후 건조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25 23:25: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인센티브를 통한 자원재활용의 주민 참여 유도를 위해 ‘종이팩 친환경화장지 교환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많은 주민이 종이팩을 일반폐지와 혼합배출해도 재활용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재질 및 공정의 차이가 있어 종이팩은 일반 폐지와 혼합된 상태로는 재활용을 할 수 없다.

이에, 서구에서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친환경화장지 교환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친환경화장지 교환 기준은 종이팩 200㎖(소형)는 50개, 500㎖(중형)는 40개, 1000㎖(대형)는 30개당 친환경 화장지 1개로,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건조해서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 등 일석이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재활용 활성화 및 폐기물 감량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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