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상반기 공직자 인구교육 실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인구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직자 역할 정립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27 23:39: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27일 구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기획홍보실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저출산·고령사회 극복,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구본진 실장은 다양한 사례를 활용하여, 당면한 인구 소멸사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저출산・초고령・저성장 극복을 위한 공직자 개개인의 중요성과 지자체의 전략적인 정책 수립을 강조했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인구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책 방향과 꾸준한 실행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구 사업 추진에 대한 부서 간 공감대 형성 및 협업과 소통을 도모하여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생애주기·계층별 맞춤형 인구교육 ‘서구 인구아카데미’, 동별 특성을 반영한 ‘인구친화 동 활성화 사업’ 등 인구 위기 체감도 향상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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