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5억 원 지원
최대 3천만 원 특례보증, 신용보증 수수료 및 이자차액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28 10:18: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고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서구에서 1억 원을 출연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 보증하는 이 사업의 총 지원규모는 15억 원이며,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비교적 낮은 금리의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연 1.1%의 신용보증 수수료 2년분과 대출 이자 1년분에 대한 2% 이자 차액을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정책수당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前 신용등급 7등급(개인신용평점 595점)인 소상공인, 대규모 점포 폐업 피해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가를 위하여 보증금을 우선 배정하는 등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지원책도 마련했다.

신청은 내달 2일부터 서구 소재 하나은행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나 대전신용보증재단 서구센터(☏042-380-3806) 또는 서구청 일자리경제과(☏042-288-2432)로 문의하면 된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의 금융 불안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9년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829개 업체에 15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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