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김경석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천변 시설개선 및 지역별 공영주차장 조성공약을 발표했다.

김경석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유등천·갑천 등에서 운동과 산책으로 체력증진과 가족 나들이를 즐기는 주민 체육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주차난과 교통체증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지역별로 설치해 원활한 차량소통과 주차 불편을 해소해 삶의 질 향상으로 살고 싶은 서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갑천·유등천과 가수원 지역 천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바닥이 훼손되어 운동 중 사고의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테니스장 바닥 및 주변 시설이 마모되고 기능이 상실되어 많은 불편이 초래되고 있어 조속한 시일 내에 보수하고, 도로는 친환경 소재인 코르크 바닥재로 장태산 천변까지 포장공사를 연장해서 시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운동기구들이 오랜 기간 사용에 따른 고장 및 파손으로 생활체육 활동에 지장을 주어 달리기·공중 걷기·활차 등을 보수 및 교체하고 천변 환경 관리와 야간 운동 마니아를 위한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는 한편 천변 주변 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주민 누구나 자연과 함께 운동을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는 서구의 명품 천변 체육벨트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석 예비후보는 “구도심 주거밀집지역은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고 주차 시설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주정차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어서 공영주차장 조성을 조속 추진, 혼잡한 도로의 차량통행과 주차난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임산부를 위한 별도의 주차공간과 추가로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해 주차장 이용객의 편의성과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석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대전 출생으로 현재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변인과 서구의회 부의장으로 재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