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곤 서구청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의 쇄신의 의미와 약속을 믿습니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29 23:35:23
유지곤 서구청장 예비후보
유지곤 서구청장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지곤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중앙당이 29일 대전 서구를 ‘시민공천 배심원 경선’ 대신 서구청장 후보를 ‘전략 공천’하기로 결정한데에 대해 “저는 더불어민주당을 믿고 국민에게 한 쇄신의 의미와 약속을 믿는다"고 밝혔다.

유지곤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어제 중앙당에서 경선규정을 수령하고 기호 3번을 추첨 받아 일요일에 열리는 최종 3인 경선의 기탁금과 서류일체 등록을 완료했다"며 “오늘 오후 6시 등록마감 후 저를 제외한 다른 2분의 후보들이 기탁금 미납, 경선포기 의사를 서면으로 중앙당 선관위에 제출했음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정치신인이지만 서구청장에 출마한 이후 일반경선에서 전략공천지역, 청년전략선거구, 시민공천배심원제까지 3번 변경되었지만 청년전략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이의없이 당의 결정에 따랐다"며 “저는 더불어민주당을 믿고 국민에게 한 쇄신의 의미와 약속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꼴찌였던 유지곤을 민주당지지층 1위로 만들어 경선까지 보내준 시민의 힘을 믿는다"며 “보통사람도 노력하면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서민들에게 희망이 있음을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각종 루머에 누군가가 불안해 할 때에도 처음부터 현재까지 흔들리지 않았던 것은 장종태 전 서구청장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유지곤 예비후보는 “처음 시민단체 대표와 서구청장으로 연을 맺고 저의 출마결심부터 추웠던 대선, 시장경선, 아름다운 원팀까지 장종태 구청장은 제 키팅선생님"이라며 “스승에 대한 믿음은 결코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초년생인 저의 과오로 불편한 분이 계셨다면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앞으로 저의 부족한 점은 선배님들께 배워나가겠다"며 “저는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겪어오면서 성장했기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허태정 시장을 중심으로 민주당 지방선거 승리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며 “중단없는 대전과 사람 사는 세상을 닮은 역동적인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제 젊음과 열정,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시민공천배심원 경선 지역을 서울 강서구, 서울 금천구, 경기 오산시, 경기 광주시, 대전 서구를 선거구로 결정했지만 대전 서구는 1명의 후보자만 등록해 ‘해당선거구의 2인 미만의 경선후보자가 등록한 경우, 시민공천배심원경선은 진행하지 아니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의결로 전략후보자를 선정한 후 당무위원회 인준을 요청한다’는 제26차 비상대책위원회의(2022년 4월 29일) 의결에 따라 향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대전 서구에 대한 전략후보자 선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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