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최충규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4일 경선 결과 최종후보로 결정되자, 선거사무소 비전캠프에는 많은 지지자들이 방문해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이에 최충규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지지자들 앞에서 경선 승리에 대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경선레이스를 함께 경주한 박희진 예비후보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고 한 뒤 “이제 국민의힘 원팀으로 하나되어 대덕구의 구정교체를 완성하겠다"고 본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최충규 예비후보는 “이제 다시 시작합시다", “대전경제와 산업의 심장으로 대덕구가 공정한 대우를 받도록 하겠다"며 결기를 보였다.

한편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동구 박희조, 중구 김광신, 서구 서철모, 유성구 진동규, 대덕구 최충규 후보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대덕구청장 후보확정 감사글 전문>

대덕구민과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 최충규는 오늘,

국민의힘 대덕구청장 후보로 당당히 선출되었습니다.

우선 경선을 함께했던

박희진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박후보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국민의힘을 대표하여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해

우리의 목표인 대덕구 구정교체를 이루겠습니다.

국민의힘 대덕구청장 후보로 선출된 저 최충규는

‘대덕의 가치를 두배로 높여

잘사는 대덕, 행복한 대덕, 희망찬 대덕’을 만들겠습니다.

대덕구가 대전경제와 산업의 심장으로

대전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정한 대우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대전의 다른 지역에게 우선순위가 밀렸던

도시기반시설과 도시개발, 교통 등의 문제를 확실히 해결해서

대덕구의 가치를 두배로 높여 나가겠습니다.

대전산업단지를 미래융복합단지로 조성하여,

서울의 구로공단이 G밸리로 변화한 성공모델을 적용하여

대전산업단지가 DD밸리로 환골탈태해

중부권 핵심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연축혁신도시의 조기 활성화와

도시기반시설 확충, 재개발과 재건축의 행정적 지원 등의

‘대덕비전365’ 마스터플랜으로 대덕의 명성을 확대하겠습니다.

아이키우기 좋은 대덕,

보육과 교육환경이 우수한 대덕을 만들어

가장 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덕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대덕구민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덕구민의 현장으로 들어가

본선 필승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하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운 곳에서,

대덕구민의 가장 친절한 이웃이 되겠습니다.

오랜기간 한결같이 대덕에서 함께 살아온

대덕구민의 응원과 지지를 단단히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정책과 리더십으로

잘사는 대덕, 행복한 대덕, 희망찬 대덕을 만들겠습니다.

끝까지 응원해 주십시오.

변함없이 지지해 주십시오.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대덕구청장후보

최충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