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오는 9일 개소식 개최
대전교육청 최초 여성교육감 탄생에 주목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04 17:24: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상신 대전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는 9일, 서구 월평동 신문룡빌딩(대전 서구 월평로37번길 34) 5층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 확산에 나선다.
정상신 예비후보는 “’책임교육’ 이라는 선거슬로건처럼 ‘엄마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교육감’으로서 적임자임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시 △축사 △후보인사말 △축가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는 막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을 진행해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 예비후보는 유일한 여성후보로, 대전교육감으로 당선될 경우 대전교육청 최초의 여성교육감이 된다.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육현장전문가로 영어교사, 장학사, 교감, 교장을 거쳐 지난 2월 명예퇴직했다.
정 예비후보는, 2월 8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아이들만 보고 가겠다. 정치적 투쟁과 사회적 갈등을 넘어 미래라는 공동의 목표를 대전교육을 통해 이뤄내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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