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진심캠프(대전광역시 중구 계룡로 870 서울대활빌딩)에서 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약식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체형 불균형 예방 및 운동 지도와 관련한 ‘바른 체형 건강한 학교생활’ 정책을 협약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단체와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학생 체형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지도 프로그램 구축 및 시행 ▲교직원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운동 지도 정책 수립 ▲학교 유휴시설을 활용한 자세 교정 프로그램 및 통증 예방 프로그램 시행 등을 약속하고 이에 대해 시범학교를 도입하기로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춘희 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장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의 하나로서 성광진 예비후보가 협약에 응해주신 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꼭 선거에서 승리하셔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학습 환경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의 건강권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물리치료사협회가 건강권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점에 경의를 표한다"u “협약 내용을 성실히 실천하여 학생이 바른 체형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