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어르신을 행복하게 모시는 것은 국가·지자체의 책임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07 23:35:48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메시지 발표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하다"며 “민선 8기 대덕구는 젊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대덕형 공공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육아 인식개선 가족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 확산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손자·손녀를 돌보고 계신 조부모들에게 육아수당을 지급해 조부모의 가사 노동력을 인정하고 가정 내 육아 부담을 덜어드리려 한다"며 “우리의 부모님들은 평생 가정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만큼 어르신의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모시는 것은 국가와 지자체가 당연하게 해야 할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어버이날 기념메시지 전문>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박정현입니다.

오늘은 50번째 어버이날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어머니, 아버지께 머리 숙여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만큼은 늘 주기만 한 사랑, 듬뿍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하다고 합니다. 부모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미국 텍사스대 연구진이 OECD 22개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각국 정부가 시행하는 유급 출산·육아 휴가와 보육보조금이 나라별 부모의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부모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정책(유급휴가와 보육보조금)이 부모가 아닌 사람들의 행복을 감소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모두의 행복을 높인다고 합니다.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불안과 고민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로 가정·공공어린이집, 학교 등이 휴업해 손자·손녀를 돌보는 조부모가 늘었습니다.

민선 8기 대덕구는 젊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대덕형 공공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육아 인식개선 가족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 확산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손자·손녀를 돌보고 계신 조부모들에게 육아수당을 지급해 조부모의 가사 노동력을 인정하고 가정 내 육아 부담을 덜어드리려고 합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평생 가정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셨습니다. 어르신의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모시는 것은 국가와 지자체가 당연하게 해야 할 책임입니다.

오늘만큼은 어머니 아버지께, 할머니 할아버지께 꼭 사랑을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 모든 어머님, 아버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2022년 5월 8일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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