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원 대전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무소속 출마선언
주민과의 행복한 동행 다시한번 시작하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11 13:46: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중구2)은 11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이번 대전 중구 사천, 공천학살 등 부당공천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기존 지역구(목동, 중촌동, 용두동, 오류동, 태평1동, 태평2동)를 이어 시의원으로 출마할 것을 밝혔다.

홍종원 위원장은 “그동안 네 차례의 공개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불공정하고 원칙없는 공천에 대한 몇 가지 사항을 민주당 중구지역위원회 및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요구했지만 끝내 어떠한 합당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듣지 못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서 그는 “이에 저는 민주당을 떠나기로 결심했다"라며, “저를 끝까지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주민추천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홍종원 위원장은 “지난 4년간 전반기 2년은 대전시의회 민주당 전반기 원내대표로서 당과 의원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다했고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후반기 2년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하며, “중구 지역의 안전·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한 대전 중부소방서 신설, 여성·어린이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골목길 CCTV 설치 확대, 청소년 등 어린이와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 등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 베이스볼드림파크·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보문산목조전망대 및 오월드, 뿌리공원 연계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사업 적극 추진, 코로나19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여행업계의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촉구 및 결정 등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성장을 통한 지역발전 모색,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조례, 청년창업 지원조례 발의 등과 태평동 태평중학교 다목적체육관 신축, 태평초등학교 잔디운동장 개선, 오류동 및 용두동 재개발/재건축 추진 적극 지원, 목동지역 시내버스 증차 추진, 중촌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중촌초 통학환경 개선과 학군조정 추진, 누호 경로당 신축, 골목길 재정비 사업 등 낙후된 중구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노력이 그것"이라며 그간의 성과를 밝혔다.

끝으로 그는 “이 모든 것들은 저를 지지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일구어낸 성과들이며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반드시 재선하여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중단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고난의 길이지만 중구의 진정한 일꾼으로서 주민 여러분과 함께 중구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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