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MOU 체결
관내 체류 외국인 의료 서비스 협조 체계 구축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18 16:44: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병원장 남선우)이 18일 법무부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임은진)와 대전·충남지역 체류 외국인 및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보호외국인의 의료지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다가오는 5월 20일 제 15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대전·충남지역 체류 외국인 및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보호외국인 등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것이다.

※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 :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19조 따라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

이날 협약식에서는 선병원 김종악 본부장, 김영임 간호국장,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임은진 소장, 손흥기 관리과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하였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재한 외국인 사회통합에 필요한 다양한 협력 사업과 지원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보호외국인 응급환자 신속한 치료 지원 ▲관내 체류 외국인에 대한 의료지원 ▲재한 외국인 사회통합에 필요한 협력 및 지원 등 대전 관내 체류 외국인 및 보호 외국인을 대상의 의료 서비스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임은진 소장은 “체류 외국인과 우리 사무소 보호외국인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약속해 주신 선병원재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제 15회 세계인의 날에 체류외국인들에게 정말 값진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악 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대전 관내 체류 외국인 및 보호 외국인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출입국 사무소 자체 치료가 어려운 응급환자 등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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