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신 중구청장 후보, 도시그랜드 계획으로 중구의 토대를 바꾸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19 22:51: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김광신 중구청장 후보가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19일 정책 공약 발표로 중구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김광신 중구청장 후보는 중구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를 통해 “중구의 토대를 확 바꾸겠다"며 “중구 발전을 위한 틀을 새롭게 만들어 중구 백년대계(百年大計)를 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막힌 곳은 뚫고, 좁은 곳은 넓히고, 활력이 없는 곳에는 젊은 혈기가 넘쳐흐르게 하고 돈이 돌지 않으면 돈이 돌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신 후보는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그랜드 계획을 추진하겠다"며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도시철도 3~5호선 종합건설)를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3호선은 신탄진~테크노밸리~둔산~중촌~중앙로~대흥~부사~석교~옥계를 관통하고 고·저심도 지하철도 방식 병행으로 연장 26㎞다.

도시철도 4호선은 갑천~유등천변 내부 순환선으로 트램 또는 자기부상열차로 연장 23.2㎞, 도시철도 5호선은 1호선 지선, 정부청사~경성큰마을~유천~도마 선으로, 고·저심도 지하철도 방식 병행으로 연장 5.6㎞다.

김 후보는 천변도로를 도시철도 중심 대중교통체계의 보완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또 대전 원도심의 상징이자 구심점 대전천·유등천 생태복원사업, 구민들의 문화쉼터 조성을 약속했다.

대청호 물을 유입해 친수시설 설치로 수변 공원도시화를 만들고 역사, 문화, 휴식 등 생태하천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보문산을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와 즐겨찾는 가족공원, 관광명소를 탈바꿈하겠다고 발표했다.

보문산을 중심으로 베이스볼 드림파크~보문산~오월드~뿌리공원~무수동 등을 연계한 관광자원 활용해 최소 1박 2일 체류형 종합관광자원을 개발한다.

또 베이스볼드림파크, 오월드와 효문화마을, 연계교통 수단을 마련하고 오월드를 활용한 볼거리와 놀거리 확충, 뿌리공원과 무수동 일원의 유교 전통 효문화 시설 연결 프로그램 마련한다.

아울러 대전 도심(원도심 중심) 속 각종 문화·예술, 고학, 생태, 효문화, 근대 유산 등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도시여행 인프라를 조성한다.

김광신 후보는 이밖에 젊은이들이 일하며 살고 놀 수 있는 중구,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중구, 안전하고 편안하고 따뜻한 중구, 작고 소소한 지역현안에도 귀 기울이는 구정 등을 약속했다.

김광신 중구청장 후보는 “중구 구청장은 구정살림만 해서는 안 된다"며 “시비·국비 확보에 민간자본까지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광신이 걸어온 길을 보시면 중구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람임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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