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시민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대면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지속 확대한다. 생활치료센터 입소가 필요한 경우 거점 생활치료센터를 연계·활용할 예정이다
*거점 생활치료센터 : 천안상록리조트(수용인원 290명)포스트 오미크론에 따른 점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하여 일상 속 생활 방역수칙 준수 홍보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심리상담 서비스, 심리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코로나 블루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회복 조기 적응을 지원한다.또한 감염취약계층 최우선 보호를 위해서는 고위험군(60대 이상)의 4차 예방접종 제고를 위해 경로당, 노인여가시설, 주민센터 등을 통해 집중 홍보를 강화한다.요양병원·시설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대면진료를 위한 기동전담반을 지속 운영하며, 특히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요양기관 전체 147개소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6월 말까지 13개 점검반을 구성해 교육실시 및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요양기관 147개소(요양병원 47, 요양시설 100) *13개 점검반, 26명(감염병관리과 20, 감염병관리지원단 6)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실시 중인 요양병원․시설의 접촉면회는 비교적 안정적인 방역상황과 높은 4차 접종률을 고려하여 별도 안내 시까지 연장한다.아울러 재유행 대비 지속가능한 방역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직원 역량을 강화하며*, 응급상황 대응협의체 운영, 병원 간 네트워크 구축 등 의료기관과의 협업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고, 그동안의 대응정책을 분석하여 초기 대응에 부족했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 재유행 시 즉각 대응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감염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보건소 직원 대상, 6~7월 3회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어 일상회복에 가까워진 것은 반가운 일이나, 여전히 오미크론의 위험은 상주하고 있고 질병청 또한 하반기에 일일 최대 15만 명까지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며,“미접종자 예방접종 참여와 함께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등 일상속 생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