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들어 기온 급상승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보
- 손 씻기, 익혀 먹기 등 수칙 준수 -
임종환 | 기사입력 2022-05-25 09:13:59
[서산•태안타임뉴스=임종환기자] 충남 서산시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물 관리 및 개인위생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비브리오 식중독은 여름철 대표 식중독으로 6~10월 주로 발생한다며 오염된 생선회 또는 충분히 익히지 않은 초밥, 조개 등 해산물 섭취가 주 발병 원인이며, 이외에도 오염된 도마나 칼 등 조리도구와 조리자 손에 의해 2차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거나 피부 상처 부위와 바닷물이 접촉하는 경우 등도 요인으로 꼽힌다.

감염 증상으로는 구토, 복부경련, 미열, 오한을 동반한 위장염과 설사 등이며, 오염된 음식 섭취 후 30~40시간 내 일어난다고 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씻어내고, 생식을 피해야 하며, 횟감용 칼과 도마는 구분해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평상시 깨끗이 손 씻기, 피부에 상처가 있을 시 바닷물 접촉 주의 등도 당부와 함께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예방수칙 준수 및 개인위생에 신경쓰고 의심 증상 발현 시 즉시 병·의원의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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