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빌딩 숲 휴식처 ‘옥상공원’ 상반기 지도·점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16개소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25 10:46: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 17일까지 관내 건축물 옥상공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옥상공원’이란 건축물 옥상공간을 활용, 조경시설을 설치하고 빌딩 속 공원을 조성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휴식공간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2008년, 2021년도에 설치된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옥상공원 16개소를 대상으로, 조경·벤치·파고라·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 휴식 및 편익시설의 타용도 사용, 옥상조경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토록 계도하고, 법적 조경 훼손 및 기타 용도로 사용하는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옥상공원이 빌딩 숲의 휴식처로써 당초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