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 유아들과 함께하는 우유팩 모으기로 환경운동 실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26 09:22: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YMCA는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종이팩은 모으GO, 지구는 살리GO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종이팩은 모으GO, 지구는 살리GO’ 지원사업은 종이팩이 종이류와 별도로 고급화장지나 미용 티슈로 재활용되며, 종이팩을 100% 재활용하면 연간 650억원의 외화 대체효과,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어 지구온난화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기에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종이팩 분리배출과 주민센터에서 휴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매일 우유를 급식으로 마시고 있는 유아교육 기관과 협약을 맺고 기관에서 유아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수거함을 마련해주고 교육활동을 통해 가정 안에서도 실천 활동이 이어질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종이팩 재활용~쉽쥬"’협약 및 캠페인은 대전지역 유아교육 7개 기관과 협약을 시작으로 기관에 종이팩 수거상자를 설치하고, 유아들이 종이팩 분리배출을 위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관에서 체험한 활동이 각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연계된다.

특히 우유갑은 식품용기인 만큼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고급 펄프로 만들어 휴지 원료로 재활용 가치가 높아 유아들이 매일 마시고 남는 우유팩을 가지고 재활용 활성화 교육을 통한 업사이클링 교육까지 함께 진행된다.

많은 대전지역 시민들과 유아교육기관들이 참여하길 바라며 문의처는 대전YMCA 시민사업부(042-472-33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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