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마취적정성평가 2년 연속 100점 ‘1등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27 15:50: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3개월간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전문병원에서 마취료가 청구된 입원환자(국소마취 제외)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유지 환자비율 등 마취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 과정, 결과 영역 평가지표 7항목에서 종합점수 100점(전체 병원 평균 87.4점)을 받았다.
김용남 병원장은 “마취는 환자의 한시적인 진정상태를 유도하는 의료행위로 의료사고나 합병증 발생시 심각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환자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회 연속 100점 만점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마취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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