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치구와 합동으로 배달음식점 위생관리 점검
족발·보쌈 취급 음식점 119개소 대상...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27 16:15: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배달음식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배달앱 등록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가정에서 많이 배달시켜 먹는 족발과 보쌈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 11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식품위생법’위반 업체 및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부과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유은용 시 식의약안전과장은 “소비자들이 배달음식 등을 안심하고 주문해 드실 수 있도록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을 위해 식품위생업소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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