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구·이웃과 함께 신천지교회 가다
신천지 대전교회, ‘가족 초청’ 이벤트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31 19:37:50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린 ‘가족 초청’ 행사에서 방문자들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타임뉴스] “말로만 듣던 신천지교회에 직접 방문하니 믿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가족 초청’ 이벤트를 개최했다.

신천지 교회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교회에서 대면예배를 대신해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어 성도들의 교회 방문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이 ‘위드코로나’로 바뀌는 상황에 발맞추어 신천지 대전교회는 교회 문을 활짝 열고 그동안 방문을 염원했던 성도들과 함께 평소에 신천지를 궁금해 했던 이웃들을 초청해 신천지 교회를 알리는 프로그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가졌다.

오랜만에 교회를 방문한 용문동에 사는 A성도는 “먼발치에서 교회를 바라보며 기도했는데 교회에 오니 너무 감개무량하다"며 “코로나 이전처럼 모든 교인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그날이 너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유성에 사는 박00씨는 “부모님이 신천지교회를 다녀서 모시고 왔다"며 “막상 와보니 사람들도 착하고 교회도 분위기가 좋아서 첫인상이 나쁘지 않다"고 전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 등록해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있는 한 수강생은 “영상으로 함께 성경공부를 하던 수강생들과 강사, 전도사를 직접 만나서 너무도 반가웠다"며 “교회를 방문해 보니 더욱 신천지 말씀에 믿음과 확신이 생긴다"고 밝혔다.

신천지 대전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동안 교회 방문이 어려웠던 성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너무도 보기 좋다"며 “점진적으로 교회가 정상화가 되어서 모두가 함께 예배드리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저희 신천지 교회는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이 될 때까지는 대면예배가 아닌 온라인 예배를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가족 초청’ 행사는 방역 수칙을 지키며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예약한 방문자만 교회를 방문 할 수 있었다.

한편 신천지 대전교회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서구지회 전체 경로당 210곳에 쌀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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