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6월 1일 대전을 투표로 지켜 달라
31일 민주당 지도부·대전 단체장 후보·국회의원 기자회견 열고 지지 호소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31 20:16: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가 국가 비상상황에서도 만취, 국정을 손에 놓은 윤석열 대통령을 성토하면서 무능하고 준비되지 않은 이들에게 지방정권까지 넘겨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는 31일 허태정캠프에서 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대전지역 단체장 후보 및 국회의원과 함께 지방선거 D-1 최종상황점검 및 지지호소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거리유세를 통해 무능한 이들이 아닌 지역을 발전시킬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장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미사일 발사 날 ‘칼퇴근’하고 집무실에 돌아오지 않았다. 국가 비상상황인데 다음날 국가안보회의 개최 대신 자택 근처에서 술자리를 열고 만취해 버렸다"며 “국가안보가 중요해 ‘선제타격’ 하겠다더니 ‘선제퇴근’하고 국가 비상상황에서도 술에 빠진 대통령이다. 이 나라 괜찮겠냐"고 비판했다.

이어 “무능하고 준비되지 않은 이들에게 지방정권까지 넘겨줄 수 없다"며 “간절하게 호소한다. 6월 1일 서구를, 그리고 대전을 지켜달라. 무능하고 막말하는 이들에게 대전을 맡길 수 없다"고 성토했다.

장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말꾼’보다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서구를 위해, 대전을 위해 지역을 발전시킬 일꾼을 뽑아 달라"며 “누가 더 대전을 위해 일했고, 누가 더 대전을 위해 일할 사람인지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쪽저쪽 후보 다 싫다는 분들도 계실 줄 안다. 하지만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를 당하는 것이다’라는 플라톤의 말을 기억해 달라"며 “저 장종태 깨어있는 대전 시민, 깨어있는 서구민을 믿겠다. 꼭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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