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자, ‘기분좋은캠프’ 해단식 성황리 마무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6-03 16:05: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6·1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자의 ‘기분좋은캠프’가 3일 해산했다.
이날 해단식은 박희조 당선자와 이양희 전 국회의원, 성재수 전 동구의원 등 주요 인사와 동구 내 시의원, 구의원 당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대위는 해단식에서 “박희조 당선자와 이장우 시장 당선자,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동구의 미래를 열고 대전의 중심, 동구의 영광을 되살리겠다"고 다짐했다.
박희조 당선자는 해단식에서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있도록 함께 뛰어주신 민병직 선대위원장과 각 분과 위원장 및 고문단,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함께 당선된 시의원 구의원과 함께 동구발전 해내겠다"고 말한 뒤 지지자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이어 “이번 선거는 박희조의 승리가 아닌 변화를 갈망한 동구 주민의 승리"라며 “이제는 기쁨보다는 부담이 어깨를 누른다. 동구 주민이 실망하지 않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을 이장우 시장,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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