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2년 아름다운 어린이공원 정비사업 추진
범골어린이공원, 푸른어린이공원, 용머리어린이공원 3곳...놀이시설 등 교체 및 정비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08 11:25: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공원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2년 아름다운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석교동 범골어린이공원, 선화동 푸른어린이공원, 용두동 용머리공원으로, 구는 주민참여예산 2억2천 여 만원을 투입해 8월 초 마무리할 계획이다. 범골어린이공원과 푸른어린이공원에는 경제성이 높은 테마형 놀이시설과 바닥포장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용머리공원에는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막구조파고라를 설치한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목동1소공원에 주민참여예산 1억 원을 투입, 숲속놀이대를 설치하고 신규 체육시설, 흔들의자 등을 배치해 새로운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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