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진잠동 주민자치회, ‘내생애 첫 백만보 걷기’ 행사 추진
진잠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증진 및 화합의 장 마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6-19 10:27: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진잠동 주민자치회(회장 손권섭)가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맞춰 진잠 마을을 둘러보는 ‘내생애 첫 백만보 걷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6월 18일 출발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하며, ▲국립대전숲체원 도토리숲길, ▲성북동 산림욕장길, ▲선창마을 선녀길 등 진잠동 명소 10곳을 주민과 함께 걸을 계획이다.
손권섭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걷기행사를 통해 함께 건강도 챙기고, 우리동네 명소도 함께 알아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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