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대전경찰, 찾아가는 현장인권 교육 실시
7월중 대전경찰청 직원 대상 예정... 경찰 인권감수성 향상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21 09:12: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영욱)는 대전경찰청과 함께 경찰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교육은 자치경찰제 시행과 함께 보다 시민친화적 인권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인권경찰’이 되기 위해 시민관점 중심의 인권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17일 대전둔산경찰서 근무자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임동훈 소장이 강사로 나서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 사례를 중심으로 경찰의 시민 인권보호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시민에게 체감성 있게 다가가고 인권감수성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보였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대전둔산경찰서를 시작으로, 6월 21일 대덕경찰서, 6월 27일 중부경찰서 소속 지원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7월 중에는 대전경찰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경찰행정에 인권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찰관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인권교육을 지속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인권경찰 원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