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대형 건축물 옥상공원 16개소 점검 완료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빌딩 숲 휴식처’ 조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27 09:00: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관내 대형 건축물 옥상공원 1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옥상공원’은 건축물 옥상 공간을 활용, 조경시설을 설치하고 빌딩 속 공원을 조성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휴식 공간을 말하며, 옥상의 단열성 증대 및 도심지 녹지 확장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열섬현상 감소 등 환경개선 효과가 있다.

이번 점검은 2008년, 2021년도에 설치된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옥상공원을 대상으로, 조경·벤치·파고라·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 휴식 및 편익시설의 다른 용도 사용, 옥상조경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성숙한 시민의식 및 지속적인 계도 활동으로 대부분은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었으며, 일부 훼손된 옥상공원의 경우는 시정조치를 통해 원상회복토록 하여 본래의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옥상공원이 빌딩 숲의 휴식처로써 당초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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