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원숭이두창 방역 강화
위기경보단계 ‘주의’ 격상... 24시간 비상방역체계 가동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28 15:14: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국내 첫 ‘원숭이두창’확진자가 지난 22일 발생함에 따라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로 격상돼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 방역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비상방역대책반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역학조사, 확진자 발생현황관리, 접촉자 조사 및 관리, 병상 확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원숭이두창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주로 접촉에 의하여 이루어지며, 드물게 비말이나 에어로졸을 통해서 전파 가능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해외 여행력이 있는 주민 가운데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또는 중구보건소(☎042-288-8130)로 연락해야 한다.

원숭이두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숭이두창 발생지역 방문 자제 ▲야생 동물과의 접촉 자제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 착용 ▲손을 비누로 자주 씻거나 알코올 소독제로 자주 소독해야한다.

박용갑 구청장은 “해외를 중심으로 원숭이두창 발생이 늘고 있다"며,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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