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의 학교’ 개강
7개 학과 개설, 9월까지 10회 일정 교육... 7월 10일까지 수강생 모집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29 15:23: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7월부터 9월까지 경험과 다양성을 갖춘 청년멘토(단체, 기업)의 생생한 교육을 통해 현실적 배움, 성장, 진로 탐색 등의 기회를 제공할‘청년의 학교’를 개강하고, 7월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학교’는 경험과 지식을 갖춘 청년들이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청년 수강생들에게 현장감 있게 전해줌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진로탐색 기회 등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10회 일정으로 진행되며, 만18세~39세 대전청년 120명 내외를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학과에서는 재료비 등 소모품 비용을 부담할 수도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학과는 ▲초록 클래스(환경을 위한 업사이클, 비건 교육 및 체험) ▲티(Tea)칭 클래스(차와 다도 등에 대한 이해 교육 및 체험) ▲우리 옷 한복 일상과(한복 및 전통 섬유공예에 대한 교육과 체험) ▲청년 로컬 드라마 학과(영상 콘텐츠 창작 교육 및 체험) ▲카페창업학과(카페 창업과 관련된 절차 및 창업 노하우 교육) ▲전통주 창작학과(전통주에 대한 이해와 전통주 만들기 체험) ▲청년정책 dive학과(청년정책에 대한 이해 교육 및 토론) 등 7개 학과이며, 수업은 모두 대면으로 진행하여 참여 청년들간 소통의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대전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www.daejeonyouth.co.kr)에서 학과별로 접수한다.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1인이 복수의 학과를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학과별로 10명~3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학과별 수강인원이 초과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학과 내용과 일정, 신청방법 등은 대전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www.daejeonyouth.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센터(☎070-7777-8127)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청년의 학교는 멘토-멘티 청년들에게 상호 성장의 계기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라며,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에게 필요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