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일류경제도시 대전’ 함께 전진합시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7-01 17:53:20
이장우 대전시장일 1일 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제13대 대전시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4년의 첫걸음이자 20년 후 대전을 향한 도전을 시작하는 날이라며 이제 원대한 청사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리고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향해 함께 전진하자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1일 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제13대 대전시장 취임식’에서 “우리 대전은 위대했던 도전과 성취의 시간을 회복해야 한다"며 “한걸음 나아가 과학도시를 기반으로 산업과 경제도시로 대전환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일류 경제도시’를 위해 ▲대전의 ‘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그랜드플랜 수립 ▲500만 평 이상 산업용지 확보 ▲도시철도 2호선의 조기 준공과 3·4·5호선 동시 추진으로 도시철도 중심 대중교통체계의 플랜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부터 대폭 확충 ▲대전을 전국에서 찾는 문화·예술·체육 허브 조성을 약속했다.

이장우 시장은 “민선 8기 4년은 20년 후 대전의 미래를 결정하고 나아가 20년 후 대전이 100년 대전의 청사진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꿈꾸는 미래는 현실이 된다"며 “함께 그리는 미래는 반드시 이룰 수 있는 만큼 우리 함께 대전부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또한 “시민의 이익과 권익이 침해된다면 범처럼, 사자처럼 싸워서라도 시민의 권익을 기필코 지켜내겠다"며 “시민 한분 한분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전시민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보훈공원과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내·외빈 직원 등 1,000여 명의 뜨거운 환영 속에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 이후 이장우 시장은 시청 남문 화단에 일편단심 및 부귀와 행복을 상징하는 배롱나무를 식수한 뒤 집무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정업무에 돌입했다.

이 시장은 2006년 대전 동구청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는 중앙 정치무대에 진출해 제19대,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6월 1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 후보로 나서 대전광역시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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