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2동, 독거 어르신 미술·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반려 식물을 만들면서 고독감과 우울감을 날려버려요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7-03 09:57: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상근)는 우울감이 높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미술과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남편과 석 달 전에 사별하고 우울감으로 힘들어했는데, 여러 사람과 함께 커피 가루로 그림도 그려보고 식물도 만들어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근 위원장은 “이번 과정으로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행복감을 느끼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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