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둔곡 우미린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
보육정원 45명 규모 2023년 3월 개원 목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03 10:38: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일 ㈜명선종합건설(대표 장동석)과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성 둔곡지구 우미린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하기 위해 10년간 무상 임대 사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상 1층, 연면적 391.38㎡, 보육정원 45명 규모로 어린이집 운영 예정이다.
민간위탁자 선정과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2023년 개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둔곡지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