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 둔산테크노 기업인과 간담회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 모색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7-13 16:52: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13일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둔산테크노를 방문해 자치운영회 안창용 회장 등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경기침체 등 기업의 당면 어려움을 청취하며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지식산업센터에 커뮤니티시설 강화 등 기업 활성화 방안 등도 논의했다. 간담회 후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안창용 회장은 “기업체 중 첫 번째로 둔산테크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업인이 마음 놓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기업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를 기업과 구민이 모두 만족하는 성장하는 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둔산테크노는 중부권 최초 아파트형 공장으로 2010년 4월 정부정책에 따라 지식산업센터로 변경되었고, ㈜무궁화용사촌(제복), ㈜천화(부동산업), 서울인쇄사(인쇄업), ㈜흥진섬유(셔츠 및 블라우스 제조업), ㈜제일(근무복) 등 15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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