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 ‘삼대가효’ 시부·며느리 참여 눈길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7-17 10:49: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에 16일, 경기하남효교육원(원장 유철식 효학박사) 교육생 30여명이 방문했다.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ʻ어르신과 함께하는 삼대가효 체험 프로젝트ʼ에 참여하기 위해 대전을 찾아온 것이다.

ʻ삼대가효ʼ는 노인·부모・자녀 3세대가 함께 각 지역의 효 문화유산 등을 활용해 현장 체험하는 사업이다.

이번 체험은 한국효문화진흥원 전시실 관람 및 뿌리공원 탐방, 보문산 효 문화유산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시아버지(서양후, 1941년생)와 며느리(정수미, 1975년생)가 교육에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서양후 씨는 ʻʻ요즘은 어른이 효도 받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후세대에 베푸는 일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느꼈다ʼʼ고 전했다.

정수미 씨는 “아버님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즐거워하시고, 활력을 찾으셔서 우리 가족이 더 행복해질 것 같아 무엇보다 기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철식 경기하남교육원장은 ʻʻ이론 과정을 벗어나 체감을 통해 효를 생활에 더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었다ʼʼ고 의미를 부여했다.

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각 세대가 소통하고 어울리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은 저출산고령사회의 최우선과제"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늘려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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