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 민선 8기 첫 정기인사 후 주간업무회의 개최
회의자료 없는 자유토론형식, 주차 여건 개선 등 주민체감행정 강조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7-18 16:00: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13일 민선 8기 첫 국·과장급 인사 이후 개최된 주간업무회의에서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공직자의 자세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구정을 주문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18일 구청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과 함께 최대의 결과로 변화를 요구하는 구민의 요구에 대응해야 한다"며, 조속한 조직안정과 함께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울산에서 일어난 개 물림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반려견 등록, 입마개 사용 등 가능한 모든 구정 역량을 모아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처해야 한다"며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아울러 “주차 문제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갈마·둔산동 등 주차 시설이 열악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주차 여건 개선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 방식은 그동안 일반적이고 정형화된 서면자료에 의한 보고 형식에서 탈피하여, 참석자 간에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 속에서 해결방안을 찾는 형식으로 회의 준비 간소화 등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 내부 직원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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